The Brother and Sister Who Became the Sun and the Moon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옛날 어느 산골 마을에 어머니와 아들, 그리고 딸이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어머니가 이웃 마을에서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배고픈 호랑이가 나타나서 어머니에게 말했습니다.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어머니는 무서워서 호랑이에게 떡을 주었지만, 호랑이는 결국 어머니를 잡아먹고 어머니의 옷을 입었습니다.
호랑이는 아이들이 있는 집으로 가서 어머니인 척했습니다. 하지만 똑똑한 오누이는 호랑이를 알아보고 뒷마당에 있는 큰 나무 위로 도망쳤습니다. 호랑이가 나무 위로 따라오려고 하자, 오누이는 하늘을 보며 기도했습니다.
“하늘님, 저희를 살려주시려면 새 동아줄을 내려주시고, 죽이시려면 썩은 동아줄을 내려주세요.”
그러자 하늘에서 새 동아줄이 내려왔고, 오누이는 그것을 타고 하늘로 올라갔습니다. 나중에 오빠는 해가 되었고, 밤을 무서워하는 여동생은 달이 되었습니다.
Cultural Bits
This tale is often called the "Korean Little Red Riding Hood," but with a cosmic twist. It teaches the importance of quick thinking and the traditional Korean belief in the heavens (하늘) as a protective force. It's a foundational story that almost every Korean child grows up hearing.
Vocabulary
- 오누이: brother and sister
Example: 오누이는 서로 도와요. - 호랑이: tiger
Example: 호랑이가 숲에 살아요. - 떡: rice cake
Example: 떡을 먹어요. - 잡아먹다: to catch and eat
Example: 이야기에서 호랑이가 사람을 잡아먹어요. - 동아줄: rope (made of vines)
Example: 동아줄을 타고 올라갔어요. - 기도: prayer
Example: 하늘에 기도를 했어요. - 해: sun
Example: 해가 밝아요. - 달: moon
Example: 달이 밤에 떠요.
Credits:
- Text by KoreanBits.com
- Image by KoreanBits.com